배송박스열기 전에 기도했습니다

제발 기대한 아이의 모습이기를...

힐이 아니라 통굽인 만큼 절대적으로 착화감 편해야 한다는

요구점을 네. 정확하게 지켜주었습니다

그리고 굽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둔해 보이지 않아 더 만족스럽구요

쇠로 된 장식징도 검은색 샌달을 덜 더워보이게 하구요

거의 모든게 다 원하던 대로 나와주었습니다

복잡한 거리에서 한 시간정도 걸어봐야 더 정확한 평가를

내릴수 있지만 일단은 합격점입니다

이거 신으면 어디가서도 키 작다는 소리는 안 들을듯 합니다

170넘어서니까요

종아리에 알도 도드라지지않게 앞뒤 기울기도 아주 편하구요

다만 조금 걱정인건 워낙 자체 높이가 있어서 어디 걸려 넘어지지않게

앞을 잘 보고 다녀야겠다는 거죠 ㅎㅎ

암튼 이쁘게 잘 신을게요.